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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Shakespeare Solos> 올해는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서거한지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영국의 언론인 에서는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일부를 솔로로 연기하는 영상을 차례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너무나도 유명해, 그의 몇몇 이야기나 내용, 대사들은 누구든 알고 있을텐데요. 저는 작년에야 제대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해외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영국글로브시어터의 햄릿을 비오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관람한 기억이 있어요. (관련정보)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이, 투어를 위해 만들어진 제한된 소품으로 상당히 긴 시간의 연극을 하는 것을 본 것이 제겐 아주 인상깊었답니다. 세계 어디에서든 셰익스피어를 공연하겠다는 영국인/문화/극단.. 더보기
L412의 첫번째 프로젝트 <.심시간> 그녀들의 꽁냥꽁냥이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 이번 주 금요일 처음 시작합니다. 입니다 ! 더보기
World Ballet Day 2016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World Ballet Day 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전 세계 유명 발레단의 아침 클래스와 공연 리허설, 백스테이지 공개, 무용수 인터뷰 등등을 총 20시간 동안 생방송했는데요. 그 풀영상이 한 달간 인터넷에 공개된다고 해서 언능 업어왔습니다. 일단 덩어리가 큰 The National Ballet of Canada, The Royal Ballet, San francisco's Ballet, The Australian Ballet 입니다. (무려 각각 네시간 씩!!!)그 외에도 올해 행사는 작게작게 시즌발표를 한 발레단도 포함된 것 같았는데, 그런 것들은 우리의 유투브가 추천영상으로 열심히 띄워주시니 그런 방식으로 하나씩 정복해보려합니다! 으라차차!! 이번 주말 어서와라 !!.. 더보기
2016-2017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벌써 다섯번째 해를 맞이했다는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은 국립예술단체의 신작과 우수레퍼토리를 소개하는 연간프로그램입니다.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 국립단체와 해외초청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장의 연간시즌이라 함은 보통 여름휴가를 분기점으로 8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이어집니다. 저도 여름방학 중 예매해둔 공연들로 슬슬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 예매리스트에 맞추어 몇 가지 기대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1. 완창판소리 국립극장 레퍼토리는 그 안에서도 각각 예술단체의 작은 시리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제가 올해 새롭게 도전해 본 예술단체는 국립창극단입니다. 국립창극단은 등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을 발표하며 .. 더보기
[동아리] 크누아 예경포럼 얼마전 동아리 허가목록?을 보다가예술경영관련 동아리가 생긴 것을 이건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번 신문사 표지모델을 장식하셨네요!! 반가워서 일부분 옮겨싣습니다. " ‘크누아예경포럼’은 예술경영 학술연구를 지향하는 동아리다. 최준식(무용원 이론과 예술경영 전공 전문사) 회장은 ‘크누아예경포럼'을 지난 4월 22일 교학처로부터 승인받은 신설 동아리라고 소개했다. 이 동아리는 우리 학교에 존재하는 총 12개의 정식 동아리 중에서 보기 드문 학술 동아리이며, 24명의 회원과 함께, 지난 3월 21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경영 관련 자체 세미나 진행, 예술 현장 탐방, 동·하계 포럼, 그리고 학술대회까지 계획하고 있는 이 동아리는, 예술경영과 인접한 타 분야의 학문도 탐구하고 있다. ".. 더보기
"예술 해방구, 어디 홍대·대학로뿐이랴"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41076.html 예술 해방구, 어디 홍대·대학로뿐이랴 좀 된 기사지만... 장르 음악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플랫폼창동 61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전시, 공연, 예술영화도 상영하는 에무 빈 공간을 한시적으로 임대해 시각예술을 전시하는 일년만 미슬관 방학때 들러봐야겠습니다. 특히 창동은 이동연교수님이 관여하셔서 더 소식이 많이 들리고요...계속 지켜보겠다는 생각으로 스크랩합니다. by. 체리문 더보기
[세미나] 융합융합예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2016년 5월 11일인 어제 이루어졌던 융합예술센터의 세미나 "융합예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포스터입니다. 융합예술센터가 지난 11월 개소한 뒤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실상 첫 행사입니다. 학생신문과 이뤄진 인터뷰에서 아직 규명되지 않은 장르에 있는 예술을 탐험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장소라고 밝혔는데요. 과와 전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하고 싶은 학생을 최대한 지원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 세미나와 공모 프로젝트, 페스티발 등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행사는 기회되는대로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예술이 그렇겠지만 특히 새로운 영역의 예술이라는 것은 직접 보지 않고는 무엇인지 알 수 없을테니까요! By. ​​체리문 ​ 참고: ​​한국예술종.. 더보기
어떤 큐레이팅(Part. 1-2) 새로운 형태의 전시예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W Korea의 연작기사. 현재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로운 흐름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뉴스클리핑이 아닌 예술카테고리에 담는다. 각 아이템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인상깊었던 인터뷰이의 한 마디를 옮겨적는다. (Part 1) 더보기
[담벼락] STUDIO YRI ​ 포착일: 2016.3.17. 포착 장소: 아마 연극원 정문 옆? (좀 됐지만 기한에 구애받는 게시물은 아니니까 포스팅) 이리까페 지하에 있다는 스튜디오 이리. 천가방이나 에이프런 등을 만들고, 원단으로 사용항 바지를 가져가면 할인해준다고 함. 옛날에 학교신문에서였나, 남학생들이 미싱이 있는 작업장에서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기억하고 있었다. 포스팅 하면서 홈페이지와 인스타를 확인해보니 재밌는 이미지들이 많다. 가방도 예쁘고 튼튼해 보여서 언젠가 주문해보고 싶음. 단순한 장사라기 보다 실용성/천/재활용/색깔 등 작업에 대한 고민과 뒤섞여 있는 모임이라 더 재밌어 보임. http://www.closedoubley.com/ https://www.instagram.com/closedoubley/ .체리문 더보기
오늘의 달 ​ 오른편에는 하루를 정리할 준비 중인 도서관 정면엔 불꺼진 극장 그 위로 통통해지기 시작한 초승달. 2016년 4월의 돌곶이, 밤. .체리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