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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술/런던파리베를린@Europe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Shakespeare Solos>

 올해는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서거한지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영국의  언론인 <가디언즈>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일부를 솔로로 연기하는 영상을 차례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사진: 가디언즈

셰익스피어는 너무나도 유명해, 그의 몇몇 이야기나 내용, 대사들은 누구든 알고 있을텐데요. 
저는 작년에야 제대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해외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영국글로브시어터의 햄릿을 
비오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관람한 기억이 있어요. (관련정보)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이, 투어를 위해 만들어진 제한된 소품으로 
상당히 긴 시간의 연극을 하는 것을 본 것이 제겐 아주 인상깊었답니다. 

세계 어디에서든 셰익스피어를 공연하겠다는 영국인/문화/극단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게 느껴졌고요. 


이번에도 이렇게 언론사가 나서서 

셰익스피어의 서거를 기념하는 것이 흥미로운데요. 


아래의 유투브 재생목록, 혹은 인터넷 주소로 가면 더 자세한 내용과 함께 

많은 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또 정주행할 영상들이 쌓여갑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가을밤의 셰익스피어 어떠신가요? 


체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