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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

예술경영웹진 인터뷰, 예술경영의 이중적 정체성 예술경영의 이중적 정체성[신년인터뷰 : 예술경영의 미래를 논하다 ②] 이승엽_(재)세종문화회관 사장 기사 전문: http://www.gokams.or.kr/webzine/wNew/column/column_view.asp?idx=2047&page=1&c_idx=83&view_mode_name=adm 정말 존경하는 교수님의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의 정체성, 지나온 과거, 앞으로의 이슈 등에 좋은 답을 해주셨지만무엇보다 '나와 친구들이' 감동했던 것은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Q.새해를 맞아 웹진 독자들이기도 한 예술경영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덜 지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로 가득 차 있다.예술경영 현장이 딱 그렇다. 매우.. 더보기
[세번째] 풀밭위의 귤X빵X원카드 이미 오래 전 일이 되어버렸지만, 마지막으로 따뜻한 날이던 10월을 추억하며 포스팅 10월동안 이어진 점심시간 프로젝트의 세 번째는'풀밭위의 귤X빵X원카드'였습니다! 직접 여행다니며 햇빛받던 사진을 골라포스터도 만들어 학교에 붙였고요! 늘 신세지고 있는 현기빵과 귤과 다양한 차 종류를 셋팅!! 스카프 뒤집어쓰고 호객도 해보고, 포스터에 쓴 것 처럼원카드도 잠깐 했습니다만 금방 벌러덩 누워서 뒹굴뒹굴 거렸다고 합니다 헤헤헤헤ㅔ(저 색종이 가랜드도 그리워지네ㅠㅠㅠ) 책도 읽고 멍도 때리고프로햇살꾼들이지요 호호 이거 하고 나서 날씨도 추워지고 바빠서 다음 모임은 어영부영해지고 있지만, '점심시간'은 다양하게 변주되어서 계속될 거랍니다 (아마도.....) 그럼 마지막 방학 와중에 올려보는 마지막 '학기 중 점심.. 더보기
공연 마니아의 조건..돈보다 여가시간 요즘 신기하게 포털 메인에서 공연관련 기사를 볼 때가 많네요! 이번 기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보고서를 매일경제가 단독으로 입수하여 .카드 이용실적을 기반으로 공연관객을 분석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공연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계층은 직업이 학생이나 교사인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의사 등 월소득이 높은 전문직을 앞서는 수치입니다. 이를 기사에서는 "한마디로 평일 야근 없이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http://v.media.daum.net/v/20170104175604732 체리문 더보기
TIMF 앙상블 2017 패키지 영업!! 호호 제가 애정하는 공연팀 Ensemble TIMF 의 2017년 공연 소식입니다. 벌써 올 한 해도 다 가고 있지요. 내년 준비하기엔 제 마음이 서운하기만 한데요!! Ensemble TIMF 는 세계에 통영국제음악제를 알리기 위해 2001년 창단한 현대음악앙상블 입니다. Sound on the Edge 는 일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연간 시리즈 공연입니다. 저는 몇 차례 관람한 적 있는데요. 아담한 공연장에 앉아 현대음악도 감상하고, 가끔은 작곡가, 예술감독님과의 간단한 대화자리도 마련된답니다! 특히 저는 신인작곡가들의 초연작품을 들을 때가 가장 즐거웠답니다. 올해도 아래와 같은 타이틀로 총 네 차례의 공연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 재창조: 신선하게 더럽혀진 음악(2017년 3월 9일 목요일)* 작곡가 시.. 더보기
예술강사들 "10년만에 시급 3000원 인상..기뻐할수 없어" http://v.media.daum.net/v/20161206120852661 예술강사노조의 두 가지 주된 요구는. 1. 10년간 동결된 시급 인상. 2. 강사들의 계약주체 관련 논란 해결. 자세히는 몰랐으나, 주변에서 들었던 이야기들. 기사로 진행상황을 확인합니다. 더보기
모던발레서 장르 다변화로…서울발레시어터 ‘제2 창단’ http://hani.co.kr/arti/culture/music/773338.html?_fr=mt3 한국의 발레는 국립단체인 국립발레단과, 민간발레단체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던발레 창작과 소극장 공연 등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소규모 민간 발레단체들의 최근 함께모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연계 최초의 협동조합으로 2012-13년 공동공연을 계기로 발레STP협동조합을 창설하고, 수원발레축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큰 역할을 하던 서울발레시어터가 '제 2창단'을 한다고 합니다. 관심을 갖고 응원해 봅니다. 더보기
노쇼와의 싸움, 남의 얘기기만 할까. 몇 해 전부터 셰프들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그에 따른 고급레스토랑의 노쇼 문제도 셰프들에 의해 공론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예약을 한 식당에 나타난다는 기본적인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당연히 제공업체 측에서는 손해가 날 수 밖에 없지만, 취소한 측의 손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연스레 계속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무료공연을 진행하거나, 심지어 외부에서 유료공연을 진행할때 조차도. 무료제공티켓의 부도율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매진 공연일 경우, 초대티켓을 사전에 상당히 할애해놓았는데부도율, 즉 노쇼가 많아지면 밖에는 입장하지 못한 관객이 있는 상황에서, 객석 중간이 텅텅 비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런 일을 줄이기 위해 셰프들은 노쇼캠페인을 벌이거나, 예약을 잘 지키면서 여러 번 방문한 고객에게 .. 더보기
계속 쓰작! <10분 희곡 릴레이 페스티벌>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연극센터에서 이 진행중입니다.연극잡지 연극In 에 소개된 희곡을 공연으로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포럼과 대담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10분희곡릴레이페스티벌 페이스북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유영국, <절대와 자유> 제가 전시관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만의 속도로 작품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작품을 찾고, 작품을 실제로 봤을때만 알 수 있는 질감과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최근에는 왜인지 전시장 발길이 좀 뜸했었는데요, 간만에 보고싶은 전시를 발견해서 함께 공유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의 유영국 회고전입니다. 유영국 1916년 태어나 도쿄에서 유학하고, 전쟁과 혼란 속에서 잠시 다른 일을 하기도 했지만미술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한 후로는 2002년 타계할때까지 매일 규칙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유영국은 초기시절부터 일관되게 점,선,면 등으로 이루어진 색채추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더보기
161116 피아니스트 조성진 생중계 11/16일 8시 내일 저녁 네이버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회를 생중계한다고 합니다. >>>>>> 생중계 링크 조성진씨는 작년에 한국인 최초로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계의 대단한 스타가 되었는데요!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생중계를 통해 연주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거라고 하네요. 밑에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는데, 왠지 작년보다 벌써 성숙해진듯한 인상이 드는 것은 제 착각일까요?L412도 클래식을 좋아해서, 작년에 함께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내일 시간되시는 분들은 생중계로 함께하면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의 음악을 즐겨보아요! 체리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