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안국역에서 수다떨거나 쉬고 싶은데 커피는 마시고 싶지 않을 때 찾는 곳.
티테라피 '행랑', 낡은 한옥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커피도 팔지만 차가 주 메뉴.
차는 6000원~8000원이고, 따뜻한 물을 리필해주시니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잔으로 5잔은 마실 수 있어요.
작년 가을, 겨우살이차
하얀 타일, 곳곳의 화분, 나무로 된 선반과 테이블이 잘 어울리는 곳.
자연스러움이 곳곳에 묻어나있는 곳
한옥의 고즈넉함도 그대로 남아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차 한 잔 하며 친구와 얘기하기도 좋고
혼자 가서 책을 읽어도 좋은 카페예요.
By 나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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