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를 잘 아는 선생님을 따라
인천 신포동을 걷다가
어느샌가 들어선 작은 카페
얼음창고를 개조해 만들었기 때문에, 카페 이름은 빙고(氷庫)라고 한다.
공간 구석구석을 어루만진 매무새가 야무졌고
무심한 듯 놓인 책들은 뜻밖의 영감을 찾는데 좋은 친구가 될만한 녀석들!
뭐하는 곳인지 찬찬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잠깐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공간.
다락에 올라가면 1층이 내려다보인다 .
다음엔 귀여운 고양이가 지탱해 준 커피 한 잔, 여유있게 비우고 올 수 있길!
체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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