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ican 썸네일형 리스트형 Kafka on the shore review/The Guardian 사진출처: www.esplanade.com 오늘 LG아트센터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해변의 카프카'를 보았습니다.흘러가는 대사들을 이어 전체를 이해하기엔 어려운 극이었지만(소설을 읽을 때도 아리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대사 한 줄 한 줄은 마음 속에 싸악 스며드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극의 마지막쯤 소년 다무라 카프카와 도서관 사서 오시마가 나눈 대사와 함께 런던 바비칸에서 했을 때의 공연 리뷰를 링크합니다. "너는 여러 곳에서 내리는 비를 생각한다.""숲에 내리는 비, 해변에 내리는 비""고속도로에 내리는 비, 도서관에 내리는 비""세상의 끝에 내리는 비" http://www.theguardian.com/stage/2015/may/29/kafka-on-the-shore-revi..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