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마나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틀 마나님 @ 성북동 맛있고 정갈한 음식을 파는 곳. 계동마나님의 2호점?이라고 하면 되려나, 개업 소식을 듣고 주말에 셋이 모여 다녀왔습니다. 깨끗한 간판과 메뉴판 비빔밥과 두가지 국수가 있습니다. 가을하늘이 맑은 날,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도촬도 했구요 리틀마나님만의 메뉴, 들기름으로 슴슴하게 맛을 낸 청실국수에도 반하고 왔습니다. 곁들여 내주시는 채소육수도 몸과 마음이 푸근해지는 따뜻한 맛입니다. 유기농 과일을 사용한 주스와, 커피도 있습니다. 전 철원의 꽃사과, 친구들은 제주의 감귤을 식사에 곁들였지요. 내부는 충분히 넓지만 멋진 디테일로 가득합니다. 화창한 햇살이 자근자근 부서지니, 왠지 모르게 차분했어요. 앞으로도 꽤 자주 찾게될 것만 같은 편안하고 멋진 곳이 생겼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