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클리핑

예술경영웹진 인터뷰, 예술경영의 이중적 정체성

란문이 2018. 1. 26. 16:11


예술경영의 이중적 정체성

[신년인터뷰 : 예술경영의 미래를 논하다 ②] 이승엽_(재)세종문화회관 사장


기사 전문: http://www.gokams.or.kr/webzine/wNew/column/column_view.asp?idx=2047&page=1&c_idx=83&view_mode_name=adm




정말 존경하는 교수님의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의 정체성, 지나온 과거, 앞으로의 이슈 등에 좋은 답을 해주셨지만

무엇보다 '나와 친구들이' 감동했던 것은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Q.

새해를 맞아 웹진 <예술경영> 독자들이기도 한 예술경영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덜 지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로 가득 차 있다.

예술경영 현장이 딱 그렇다. 매우 힘들지만 그나마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대상은 나 자신이나 내가 하는 일이다. 그로부터 출발하면 좋겠다.



이미 한 바탕 링크가 휩쓸고 간 단체 카톡방에 캡쳐해서 다시 올렸더니

다들 보고서는 눈물 찔끔 흘렸고, 캡쳐해서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나 역시 포스트잇에 적어 회사 컴퓨터에 붙여 놓았다.


덜 지치는 2018년! 나와 내가 하는 일로부터 시작하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