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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12's PROJECT

[세 번째] 속초, 책이 있는 완벽한 날들, 최윤복 대표 세 번째, 속초, 책이 있는 완벽한 날들, 최윤복 대표 1. 다시 속초로 돌아온 까닭2.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다는 것3. 책방지기의 고민4. 문화로 모이기 5. 고집을 부릴 일과 그렇지 않을 일 어느 가을날 저녁, L412 셋은 어디로 모인 걸까요? 헨젤과 그레텔 속 과자 집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곡선의 신비로운 빛을 내는 저곳!속초에 있는 책방 겸 게스트하우스, 완벽한 날들입니다. L412에서 아무 말과 산만함을 담당하고 있는 체리문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방문한 후, 서울 밖의 삶을 탐구하기로 한 L412의 인터뷰 장소로 소개했어요. 아름다운 속초에서 작은 서점과 게스트하우스라니!! 깨끗하고 정갈한 '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생활은 어떤지 여쭙고 배우고 싶었으니까요. 체리문, 나무문, 풀문이 각자의.. 더보기
[두 번째] 진주, 청년과 초록을 이야기하는 '코부기' 유지황 대표 서울 밖의 삶 탐구 [두 번째] - 진주, 청년과 초록을 이야기하는 '코부기' 유지황 대표 인터뷰 취재 동기 - 영화 '파밍 보이즈' 청년 농부를 꿈꾸다 - Pay it Back ! '코부기 프로젝트' 진주에서의 삶(농촌의 특수성 그리고 지원정책에 대한 생각) 서울 밖의 삶에 대하여... 1. 취재 동기 – 영화 ‘파밍 보이즈’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 이야기를 다룬 영화 '파밍보이즈'의 세 주인공 중 한 명인 유지황 대표는 L412에서 감성쟁이를 맡고 있는 풀문(=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추천한 인물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파밍보이즈'라는 영화를 체리문과 함께 보게 되고, 나무문도 나중에 따로 보게 되었던 매력덩어리 영화입니다. 실제로 저희 셋은 초록 식물들을 너무 좋아하고, 초록의 존재들이 주는 위안에.. 더보기
[첫 번째] 진주, 여행하며 글 쓰는 석류 작가 첫번째, 진주에 사는 석류 작가1. 취재 동기2. 여행하며 글 쓰는 사람3. 진주에서의 삶4. 서울 vs. 진주5. 서울을 떠나겠다는 사람을 위한 조언 취재 동기 L412에서 빠릿빠릿함을 맡고 있는 나무문(=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추천한 인물입니다. 2016년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갔는데 마침 한국에선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쇼팽 콩쿨 수상자 갈라쇼가 있었습니다.그 공연장에서 석류 작가를 만났어요.공연장에서 딱 한 번 만나 잠시 얘기 나눴을 뿐인데 그 이후에도 공연 소식이나 앨범 발매 소식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살지 않는 사람을 한 명씩 추천해보자고 했을 때 석류 작가가 바로 떠 올랐답니다.진주에 살지만, 서울에 꽤 자주 오는 것 같았고 그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더보기
[세번째] 풀밭위의 귤X빵X원카드 이미 오래 전 일이 되어버렸지만, 마지막으로 따뜻한 날이던 10월을 추억하며 포스팅 10월동안 이어진 점심시간 프로젝트의 세 번째는'풀밭위의 귤X빵X원카드'였습니다! 직접 여행다니며 햇빛받던 사진을 골라포스터도 만들어 학교에 붙였고요! 늘 신세지고 있는 현기빵과 귤과 다양한 차 종류를 셋팅!! 스카프 뒤집어쓰고 호객도 해보고, 포스터에 쓴 것 처럼원카드도 잠깐 했습니다만 금방 벌러덩 누워서 뒹굴뒹굴 거렸다고 합니다 헤헤헤헤ㅔ(저 색종이 가랜드도 그리워지네ㅠㅠㅠ) 책도 읽고 멍도 때리고프로햇살꾼들이지요 호호 이거 하고 나서 날씨도 추워지고 바빠서 다음 모임은 어영부영해지고 있지만, '점심시간'은 다양하게 변주되어서 계속될 거랍니다 (아마도.....) 그럼 마지막 방학 와중에 올려보는 마지막 '학기 중 점심.. 더보기
[두번째]진토닉X인어공주 다짜고짜영화제 개최 지난 21일 금요일 L412의 학기 중 두번째 프로젝트 가 있었습니다. 한예종 예술극장 옥상 잔디밭에서 인어공주 영화를 보면서,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 내어 휴식시간을 가지자!그리고 그 쉼 속에서 솟아나는 영감을 지향해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홍보물을 만들어 학교 구석구석에 붙이고,점심시간 페이스북 페이지와 학교 대나무숲에도 홍보를 했습니다! 두구두구 시작되고 있어요~ 빔프로젝터를 빌리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과방의 아이맥을 빌려 도란도란 보기로 결정! 진토닉, 음료들과 함께 준비한정성이 가득 담긴 크림치즈, 참치 카나페입니다! 예이!! 1부에는 인어공주, 2부에는 미녀와 야수를 보며 진토닉을 마셨어요.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담요를 함께 두르고 영화를 보는 것은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더보기
[첫번째] .심시간(점심시간) 지난 14일 금요일 L412의 학기 중 첫번째 프로젝트 을 가졌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 내어 점심시간을 가지자!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편안하게 먹자!그리고 그 쉼 속에서 솟아나는 영감을 지향해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놀고 먹는데는 도가 튼 L412는 빵을 굽는 친구에게 빵을 얻어(현기님 감사합니다!)고다치즈 샌드위치와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고 커피와 쥬스, 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날의 선곡표를 공개합니다! 조수미-simple songswan dive-circle넬-dream catcher샤이니-feel good, prism노라 존스-tragedy염신혜, 선우정아-I wish you lovePete Rodriguez - I like it like thatLouie Ram.. 더보기